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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 만들기' 앞장 - 지역 복지관 연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4-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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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방문건강관리분야의 일환으로 북구 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UP! 활력UP!' 이라는 타이틀로 노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처방사와 방문간호사의 지도하에 체력측정, 근력운동, 음악체조 등이 진행하며, 전체 참여노인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되어 정기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화정종합사회복지관(3∼6월중 진행),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3∼6월중 진행), 동원종합사회복지관(9월중 진행) 3개소와 연계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자 모집은 각 복지관에서 진행한다.

  북구 보건소에서는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 이래, 현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15명의 전문인력이 건강문제가 있는 취약주민 7,900여명에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었고, 올해에도 북구 내 각동별 담당 간호사가 건강문제가 있는 저소득 가정 1,300여 가구를 발굴, 관리할 계획이다.

  노영만 북구보건소장은“빈곤, 질병, 고독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증진와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증진시켜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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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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