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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수 있어 행복해요! - 서구 2014년 어르신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 기사등록 2014-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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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어르신일자리 발대식을 2월 26일 오후 3시 토성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참여 어르신 1,025명을 모시고 개최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014년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1,025명의 어르신일자리 신청자 모집에 1,754명이 신청하여 신청률 171%로 작년 신청 인원보다 101명이 늘었다.

  특히 올해는 연중일자리사업으로 서구청의 구덕문화공원해설,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노노케어복지도우미, 사회복지시설도우미,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의 은빛돌보미사업이 전년도에 비해 사업 기간이 9개월에서 12개월 연장되어 1월부터 참여자 118명이 먼저 노인일자리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 공익형에서 올해 교육형으로 전환된 서구청의 U-서포터즈 사업단은 2008년부터 계속 해 오던 사업으로 현재 1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청 전산교육장, 서구·부민노인복지관의 전산교육장, 18개소의 경로당인터넷카페에서 정보화 교육 보조 강사 및 기초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만족도가 ‘자기발전 및 성취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시며 ‘컴퓨터 사용 능력에 대한 직무교육시간을 늘려 달라든지 정보화 교육교재를 사전에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참여자 및 전산교육을 받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작년에 새롭게 문을 연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의 시장형 사업인 Halmae’s FOOD에 대해 부산일보청소년기자인 성혜진씨는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노인공경이나 효에 대한 인식이 퇴색되고 있는 요즘, 할매푸드는 어르신들에 대한 친근감을 재발견하고,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내리사랑을 새롭게 깨닫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었다. 작년 월 평균 매출 11,704천원의 수입이 있었고 4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역시 음식 맛을 잘 내기 위한 직무교육 강화,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더욱 큰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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