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5일, 청소년문화의집 봄방학 프로그램으로 전통한과 만들기 및 성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사회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대구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성문화를 학습하였으며, 행복한 한과 체험장에서는 전통과자인 찹쌀유과와 백년초 다식을 직접 만들면서 조상의 지혜를 배우고 한과와 다식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합천군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무한한 탐구심과 강인한 개척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