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월 2일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세
어려운 이웃을 향해 세븐일레븐이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 물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해운대 백스코에서 최경호 세븐일레븐 상품 2부문장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물품지원기관 부산광역시푸드뱅크 외 푸드마켓 9개소에서 참여하였고, 지난 2월 27, 28일 양일간 진행된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를 통해 마련된 1,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 등을 기탁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상품2부문장은“고객과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상품전시회의 모든 참여자들과 나눔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부산광역푸드뱅크 및 각 지역 푸드뱅크로 전달되어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노숙인,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등 결식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에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물품을 기부하여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에게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