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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불꽃속으로’ 대박기원 고사 - 국내 최고의 시대극 촬영지로서 명성 이어가
  • 기사등록 2014-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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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지난달 28일, 용주면 소재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감독과 제작관계자 등의 스텝이 참석한 가운데 ‘불꽃속으로’ 드라마 대박 기원 고사를 지냈다.
  ‘불꽃속으로’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기획드라마 로 포스코 명예회장 고 박태준 회장의 실제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지며 최수종씨가 주연을 맡았다.

  지난달 28일 촬영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촬영할 계획이며 오는 4월 19일 첫 방송예정이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혼란스러웠던 시대상황을 이겨내고 경제발전과 성공을 이뤄낸 우리 아버지의 가슴 찡한 이야기, 빈곤과 절망을 불굴의 의지로 이겨낸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1980년대 서울 시내를 재현해 놓은 74,629㎡ 규모의 세트장으로 영화「변호인」「써니」, KBS드라마「감격시대」,「각시탈」등 140여 편의 영상작품이 제작되었다.
앞으로도 「나의독재자(설경구, 박해일 주연)」, 「허삼관매혈기(하정우, 하지원 주연)」, 「쎄씨봉(김윤석, 한효주 주연)」등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 최고의 시대극 촬영지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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