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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부평깡통야시장 명소화 사업 추진 - 춘하절기 본격 대비
  • 기사등록 2014-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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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발전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전국 최초의 상설야시장인 부평깡통야시장을 고객편의 시설 확충과 차별화되고 품격 높은 야시장 환경 조성으로 "부산의 야간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명소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전국 최초로 개장한 부평깡통 야시장에는 평일 하루 평균 2∼3천명, 주말에는 5∼7천명까지 방문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북적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성공모델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야시장 기반시설 확충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야시장 운영구간 경관조명 및 입구 안내간판을 설치하고, 야시장 카페 조성과 공중화장실 개․보수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운영구간도 기존 110m에서 250m로 확대하여 기존 먹거리 18개소(향토 11, 다문화 7), 상품판매 11개소 총 30개 매대를 60대 추가 제작 운영하여 특색있는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를 개발하여 야시장 명성에 걸맞는 규모와 콘텐츠를 확보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부평깡통야시장은 개장한 지 4개월여만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부산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으며 야시장 주변의 상가도 덩달아 매출 상승효과로 시장 주변 전체 상권이 활성화 되어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므로 앞으로 이 지역을 세계적명소로 가꾸어 나가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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