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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평생학습마을 파트너 캐스팅 합니다" - 평생학습 통한 지역주민 참여와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위한 초석
  • 기사등록 2014-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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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시가 마을만들기 조례를 제정하는 등 마을만들기 활성화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연제구는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주민 참여와 마을만들기 사업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지역주민을 양성하는 ‘연제구 평생학습마을 파트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하는 강사진은 △평생학습 전문가 서희정, 방정은 △부산마을만들기 활동가 변강훈 △마을계획가 인사이드 대표 안효득 △풀뿌리 여성센터 대표 박영미 △우리마을 네트워크 사무국장 홍재봉 △잘놀아보세협동조합 이사 배은희 △문화문화예술잡지 ‘함께가는 예술인’ 편집장 조동흠 △문화잡지 보일라 편집위원 방호정 △프리랜서(부산국제영화제, 락페스티벌, 국제음악영화제 등) 사진가 최우창 등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평생학습시대와 파트너의 필요성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이해 △평생학습 파트너 역할과 임무 △활동실천 △소통하는 조직방법 및 갈등 해결법 등이다.

구는 앞으로 △행복한 파트너(평생학습 사업 전반에 참여) △똑똑한 파트너(똑똑 PLACE 참여) △정보통 파트너(평생학습 취재, 기사작성 참여) 세 분야로 나눠 지역주민의 참여와 봉사를 통해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과 마을만들기 사업의 접목으로 우리구에 꼭 필요한 새로운 마을만들기 모델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역량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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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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