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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4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지원과제 선정 - ‘3D 스튜디오 활용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지원기반 구축사업’
  • 기사등록 2014-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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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난 1월 공모한 2014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3D 스튜디오 활용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지원기반 구축사업(이하 구축사업)’을 제안해 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주관으로 스마트센서, 증강현실, 지능형 로봇, 3D 프린터 등 첨단 ICT신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사업으로 총 23개 응모과제 중 최종 11개 과제가 선정됐다.

부산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3D프린팅 산업과 관련해 상상력과 창의력만 가지고도 과학기술과 ICT를 쉽게 활용하여 사업화를 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화 기반 구축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자 구축사업을 제안해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구축사업은 국비 등 7.5억 원의 사업비로 부산디자인센터 내에 올해 4월 시스템 구축에 착수,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시제품을 제작해 완성품까지 원스톱 토탈 서비스가 가능해 아이디어 보유자, 창업·벤처,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아이디어를 저렴한 비용으로 상품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동력 엔진으로서의 신 디지털 제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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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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