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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새봄맞이 범시민 대청결 활동 전개 -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 기사등록 2014-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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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푸른 도시, 청결한 도시,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겨울동안 산지, 해변, 하천가, 공한지, 가로화단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이 범시민 대청결 활동(이하 청결활동)’을 전개한다.

부산시는 청결활동 추진을 위해 산지와 주택가 경계 지역, 해변 및 하천가 주변, 공한지 등 정비지역 101개소를 사전 선정했으며, 3월 5일 오후 2시부터 국민운동단체, 공무원, 공사·공단, 자원봉사자 등 8,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전역에서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3월 한 달간 공한지, 가로화단, 쌈지공원 등에 대한 대대적 정비와 함께 나무 및 초화 41만여 본을 식재해 부산도심 전체가 봄꽃이 만발하는 거리로 만들고, 문화유적지․관광지 등은 국민운동단체, 기업체 등에서 담당구역별로 계속 청결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각 자치구‧군별 환경정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 15억 원의 도시환경정비 사업비를 지원, 그린로드 조성(나무식재), 주택가 자투리땅 등에 소규모 쌈지공원 조성, 옹벽녹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문 부산시 자치행정과장은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일회성이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환경 저해요인의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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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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