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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등 9개 병원에서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기간중 의료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원회 홍완식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11시, 사직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부산의료원, 좋은강안병원, 기장고려병원, 침례병원, 사상중앙병원, 효성시티병원, 해운대성심병원, 강동병원, 서면메디칼정근안과병원 등 9개 부산지역 병원과 대회지원 협력병원 지정 협약식을 갖는다.
조직위원회의 제의로 이루어진 협약식은 9개 병원들이 부산에서 세계인이 모여 전통체육대회를 부산에서 열리게 되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무예타이, 우슈, 쥬르카네 등의 경기는 과격한 격투기로서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의료진의 현장 상주 근무는 필수적이어서 병원들의 큰 역할이 기대 된다
지정병원들은 대회기간중 각 1개소씩 경기장을 책임지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며 응급환자 발생시 현장에서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지정병원으로 후송시켜 치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