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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퇴근실, 콘서트로 힐링하세요! - 부산대학로 3월 퇴근길 통기타, 댄스공연 등 릴레이 콘서트 개최
  • 기사등록 2014-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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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 퇴근실 활력을 되찾을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금정구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제일 많이 붐비는 부산대학로에서 젊음을 만끽할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친다.

  지난 5일 저녁 7시에는 부산대역 1번 출구 야외공연장에서 용두산공원밴드로 불리는 5인조 어쿠스틱 밴드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3월중 매주 수요일 퇴근시간대에 령교밴드와 저스트댄스 공연들로 이어질 릴레이 콘서트는 회동동에 위치한 예술지구-p(전방위 예술지구 금사락)의 협찬으로 이루어진다.

  금정구는 부산대 일원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해 오고 있다. 지난 2011년에 문을 연 장전동 예술공연지원센터는 문화예술단체의 네트워크와 문화허브로서의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는 부산대역 온천천 상설 야외공연장을 조성하여 많은 인디밴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부산대역 1번 출구 옆에 밤이 되면 색색의 불빛이 들어오는 무대벽과 2단으로 된 좌석을 갖춘 290㎡규모의 야외 공연장을 조성하여 매주 토요일 인디밴드들의 버스킹 공연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이 곳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7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인디밴드의 어쿠스틱 공연과 힙합댄스 공연 등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대학로 일원 무몽크, 다즐, 루츠 등의 실내 문화공간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금정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생활속에서 향유하고 문화인과 단체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문화에 대한 갈증이 풀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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