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업종별 협회 정기총회 등 기업이 많이 모인 장소를 방문하여 지역 기업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2월 한달동안 업종별 협회 정기총회 등 기업이 많이 모인 장소를 방문하여 지역 기업이 올 한해 동안 고용인원 10% 늘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민·관이 추진하는 공동 협력 사업으로 부산북부지역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근로자 10인이상 기업에서 주도적으로 전년도 고용인원에서 10%를 늘리도록 한 것이다.

  한편,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에서는 고용인원 10% 늘리기를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활동 외에도, 집중 취업지원 및 통근버스 구입비 일부 지원 등으로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시간 선택제, 장시간근로 해소 관련 각종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업의 연도 중 인력채용 현황 및 수요조사를 통하여 3월중 적합 구직자를 찾아 동행면접을 실시하거나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개최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태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은“고용률 70%는 기업과 정부가 함께 달성해야 할 공동 목표이고, 기업에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선도적으로 고용인원을 늘려 간다면 고용률 70%는 결코 불가능한 수치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부산북부지청에서는 기업이 인력 채용을 위해 고민할 때에는 언제든지 현장으로 달려가서 함께 고민하고, 적절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