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주성호)은 5월19일부터 23일까지 신평초등학교를 비롯해 부산시내 10개 초등학교 1,183명을 대상으로 해양관련 지식을 설명하는‘08년 상반기 일일명예교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일명예교사는 5급이상 간부직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바다의 기원과 해양항만의 관련지식, 바다 보전 등 각종 교육자료를 곁들여 학생들이 보다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물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준비할 계획이다.

부산해양청 관계자는“이번 명예교사 실시가 세계적인 항구도시 부산에 살고 있으면서 정작 해양항만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항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