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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컴퓨터 장애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 기사등록 2014-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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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가 취약계층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컴퓨터를 무상 점검.수리하는 '취약계층 컴퓨터 장애 무상점검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전문기술인력 1명을 포함한 5명으로“컴퓨터장애 무상점검반”을 구성.운영하며,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 손상된 하드웨어 부품 수리.교체 등 컴퓨터 장애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간단한 사용법 교육과 관내 정보화교육은 물론 정부3.0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4급 이상), 북한이탈주민, 어르신(65세 이상),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등 정보화 취약계층이 이용 가능하며, 북구 기획실에 전화(051-309-4305)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 컴퓨터 장애 무상점검 서비스'는 2011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첫 시행한 후 2013년까지 총 836가구에 1,212회 방문점검을 하였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도에는 '정보문화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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