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황토한우 제6회 합천군수배 전국남여배구 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합천군과 합천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합천군배구연합회가 주관한 2014년 황토한우 제6회 합천군수배 전국남여배구 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합천군민체육관외 6개 보조경기장에서 78개팀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에는 하창환 군수, 허종홍 의회부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2일간의 열전 가운데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경기결과 남자부 가야리그에서는 마산베스트클럽, 황매리그는 마산 배사모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자부는 진해윈클럽이, 시니어부는 고흥우주항공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하창환 군수는 "전국의 배구동호인들이 대회를 통하여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합천에서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며 내년 대회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