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마산시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100여개 업체와 어르신 1,00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 발굴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스 30개소, 게시판 참여 70개소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와 협력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700여명의 고령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 노인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