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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아프리카 문화를 한눈에 - 다양한 NGO단체와 협력,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지속 발굴 계획
  • 기사등록 2014-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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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금정구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는 이색적인 아프리카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문화소외 지역에서 서동예술창작공간이 생긴 이후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서동지역에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일그램아프리카’라는 문화단체가 주관이 되어 아프리카 문화를 소개하였다.

아프리카 단체 중 부산교대출신 교사들의 모임 ‘에드하트’가 탄자니아에 가서 교육활동을 한 영상물과 여러 아프리카 관련 단체들의 활동 소개에 이어
르완다 내전을 배경으로 한 아프리카 영화‘호텔르완다’와 ‘4월의 어느날’을 상영하였다.

또, 아프리카 관련 토속품과 기업활동, 인물, 여행 등 아프리카를 담은 사진 전시와 서동예술창작공간의 상주단체인 ‘콘브리오 오케스트라’의 아프리카 배경 영화음악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내최대 아프리카 NGO단체 관련자들이 참여해 아프리카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계기 마련과 서동지역에 새롭고 신선한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서동예술창작공간은 2012년 6월 개관이후 각 종 전시.기획행사 뿐만 아니라 상설프로그램운영, 공모사업, 문화재단 협력사업, 문화예술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복합문화조성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서동예술창작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NGO 단체와 협력하여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 발굴.유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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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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