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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중구편'개최 - 영도대교 복원·개통 기념 4월 8일 자갈치시장옆 매립지에서
  • 기사등록 2014-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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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만에 복원·개통된 영도대교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KBS 전국 노래자랑'중구편'을 유치하여 흥겨운 노래 잔치 한마당를 펼친다.

6.25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의 애환이 서려있는 근대역사의 상징물로 지난해 11월 27일 전국 유일의 도개교로 새롭게 건립된 영도대교는 다리가 들리는 낮 12시에 맞추어 수천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 중구청에서는 영도대교 도개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자갈치시장옆 공유수면 매립지에서 대한민국 국민방송인 KBS 전국노래자랑 『중구편』을 유치하여, 예심은 4월 6일 오후 1시카톨릭센터 앞에 위치한 광일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하며, 예심을 거친 15팀의 본선 무대를 4월 8일 오후 1시 자갈치 현대화건물 옆 매립지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예심 접수는 3월 6일부터 4월 4일까지 중구 관내 동주민센터와 구청 문화관광과(☏600-4081∼6)로 신청하면 되고, 4월 6일 예심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영도대교를 널리 알리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문가 용역을 통한 종합발전계획를 수립하고 국·시비 지원을 받아 주변을 점차적으로 개발하여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중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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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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