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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일자리창출 3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 '2013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서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억 원 인센티브 받아
  • 기사등록 2014-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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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3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평가결과 광역자치단체 일자리 평가부문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시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전국 광역 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인증 받게 됐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의 지원을 하며, 추진성과를 확인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 26일 일자리 공시제에 참여한 전국 240개(광역 17, 기초 223)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계획의 타당성, 목표달성의 노력도·진척도, 유관기관 네트워크 및 홍보, 목표달성도 등의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시의 2013년도 일자리 목표공시제 주요 성과는 △일자리창출 93,607명 △취업지원 등 미스매치 해소 52,635명 △직업훈련 25,635명 등을 실시해 공시목표 132,500명보다 130% 초과달성 등이다. 우수사례로는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 사업실태 분석을 통한 일자리 사업코드화 및 DB정리 △부산청년일자리 센터(부산Yes센터) 운영 △노사.고용 페어주간 운영 △선진 강소 기업의 일자리창출 기획특집 프로그램 제작·반영 등으로 부산지역 일자리창출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 동참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3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3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 결과에 대한 ‘2014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5대 전략 22개 시책을 추진하고, 올해도 청년층 및 여성층 취업률 제고를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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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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