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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 - 수영구 수영동, 새마을지도자들 재능기부
  • 기사등록 2014-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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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수영동 새마을지도자들은 복지혜택의 사각지역을 없애고자 어려운 형편의 독거노인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 리모델링'을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추진하였다.

해당 세대는 집이 노후하고 난방을 위해 연탄보일러를 사용 중으로 연탄가스 누출로 부엌에서 생활하기 불편하고 온기가 부족하여 전기장판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었으나 친지나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새마을지도자 수영동 협의회 회원들의 각자 재능을 살려 도배, 장판 교체 뿐 아니라 추운 냉기를 막아주는 샤시, 창호를 전면 교체하였고, 벽과 바닥에 보온단열재를 설치하였으며 가스냄새가 누수 되는 부엌과 안방을 연결하는 보일러 시설 전체를 리모델링 실시하고 형광등, 장판 등을 설치하였다.

새마을지도자 수영동 협의회에서는 하반기에도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사랑의 집고쳐 주기를 할 예정이며 힘든 이웃을서로서로 도와주면서 이웃사랑을 실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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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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