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진해중앙시장번영회 회장 하영욱, 진해군항제축제위원장 김형봉, 마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마산역은 세계명품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3월 13일(목) 진해군항제 축제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 진해중앙시장, 진해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관광산업 및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마산역에서는 진해군항제기간 군항제연계 열차승차권과 진해중앙시장상품권(1만원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열차운임 할인과 함께 전국 주요역에 진해중앙시장을 홍보하기로 했으며, 군항제축제위원회 및 지역시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제공을 통해 수도권 등 많은 타 지역 관광객들이 열차를 통해 진해 군항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마산역은 2012년부터 진해군항제와 가고파국화축제 기간 동안 재래시장(진해중앙시장, 경화시장, 마산어시장)과 철도를 연계한 상품 개발을 통해 타 지역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관광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차경렬 마산역장은 “경상남도 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진해군항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