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 허홍구 군의장, 미래농업대학 신입생,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새합천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은 합천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복합 영농, 약초이용발효 등 2개 과정에 8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 실습 등의 내용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하창환 군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사 과정을 열심히 이수하여 합천농업 선진화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농업현장 전문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