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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취업인턴 사업 추진 - 베이비부머를 위한 장년취업인턴제 동시 운영
  • 기사등록 2014-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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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장년층의 구직난이 심화됨에 따라 장년층 대상 인턴과정을 마련하여 장년층의 재취업을 유도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장년층 채용 활성화를 위해‘중견인력재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중소기업(상시근로자 5인 이상)에서 50세이상 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일제 인턴 채용 시 4개월 동안 인건비의 50%, 시간제 인턴은 인건비의 60%를 월 최대 80만원 한도로 정부(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전일제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 6개월 동안 월 65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인턴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가입과 인턴과정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커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비교적 안정적인 노후대책이 보장된다.

또한,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기업에서의 인턴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4년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본격 추진한다.

이는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고 만 15세이상 34세이하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중소기업에 3개월 동안 근무하게 하고,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인턴에게는 기업 환경과 근무조건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직률을 줄이고 기업은 인턴기간 동안 검증된 인재를 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 및 신규채용직원 훈련에 따른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중소기업은 청년인턴이 근무하는 3개월 동안 부산광역시로부터 1인당 월 100만원씩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이후 인턴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는 경우 월 100만원씩의 인건비를 3개월간 추가로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실시기업이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후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에는 인턴 1인당 50만원, 인턴에게는 50만원의 고용유지 지원금이 추가 지원된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051-637-206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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