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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 ITU 전권회의, 공식 숙박호텔 20개 선정 - 부산 방문할 193개국 정부대표단에게 최상의 숙박 서비스 제공 2,600여 객실 확보
  • 기사등록 2014-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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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ICT의 모든 것이 함께 하는 3주간(10. 20.~11. 7.)의 글로벌 ICT 축제인 ‘2014 ITU 전권회의’ 개최기간 중 193개국의 정부대표단 3천여 명과 ICT 엑스포 등 특별 행사 참관객 30만여 명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93개국 장․차관을 포함한 정부대표단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최상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숙박시설로 20개 호텔을 선정하고 2,600여 객실을 확보했다.

숙박예약은 3월 21일 개통 예정인 온라인 숙박예약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숙박 정보를 제공하며, 안내는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개최기간 중에는 주요 거점 호텔에서 참가자 편의제공과 현장의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변동에 대처할 수 있는 현장 숙박 안내데스크도 함께 운영한다.

공식 숙박시설로 선정된 ①파라다이스호텔 부산 ②파크하얏트 부산 ③웨스틴조선호텔 부산 ④해운대그랜드 호텔 ⑤노보텔앰버서더부산 ⑥롯데호텔 부산 ⑦농심호텔 ⑧호케르스 호텔 ⑨코모도 호텔 ⑩Seacloud Hotel(코롱) ⑪Seacloud Hotel(건오) ⑫한화리조트 ⑬팔레드시즈 ⑭Toyoko-Inn Busan(해운대) ⑮Toyoko-Inn Busan(부산역Ⅰ) ⑯Toyoko-Inn Busan(부산역Ⅱ) ⑰호텔리베라 해운대 ⑱이비스앰배서더 호텔 ⑲선셋호텔 ⑳부산관광호텔 20개 호텔에 대해서는 5월 공식 숙박업소 지정서 증정식을 가질 계획이다.


‘2014 ITU 전권회의’는 UN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최고위급 의사결정회의로 아시아에서는 20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게 된다. 193개 ITU 회원국의 장․차관급 정부대표단 등 30만여 명이 참석해 향후 10년 동안의 세계 ICT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의인 동시에, ICT 엑스포, 컨퍼런스 및 스마트 한류 문화행사와 같은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해 연인원 30만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ICT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김상길 ITU 전권회의 지원담당관은 “숙박종사자 교육과 숙박시설 점검 등으로 최상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호텔 외 다양한 숙박시설을 활용해 부산의 문화와 풍습 등을 외국인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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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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