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김해공항을 문화와 예술이 깃든“문화 공항(Culture-port)"으로 육성하고자 문화예술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1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1차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조각과 미술, 대중음악, 공연 등 문화예술문야 각계에서 풍부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었다.

김해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회에는 권달술 부산비엔날레 부운영위원장, 김성계 부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박철홍 동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 안석희 부산노리단 대표이사, 최은희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황의종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가 위촉되었다.

위원회는 김해공항이 문화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국가 브랜딩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문화예술자문위원회를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추고 계신 전문가님들의 도움을 받아 김해공항 실정에 부합하는 문화행사를 내실 있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김해국제공항이 문화예술로 차별화된 공항이 되어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3-14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