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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의 한려수도케이블카(통영케이블카)가 ‘2014 한국관광의 별’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16일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우수 사례로 확산하기 위해 주최하고 있는 ‘한국관광의 별(장애물 없는 관광자원)’의 최종 후보로 한려수도케이블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려수도케이블카는 2010년도에도 한국관광의 별(관광매력물-관광시설부문)에 최종 후보로 오른바 있다.

이번 ‘한국관광의 별(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선정에 한려수도케이블카는 장애인을 위한 문턱이 없는 출입구와 케이블카 탑승시 휠체어로 탑승이 가능한 점, 상부 역사에서 장애인들이 엘리베이트를 통해 이동하여 한려수도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이점을 부각시켜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의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지난 1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한국관광의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한 국내 관광자원을 알리면서 한국관광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써, 한려수도케이블카는 장애물없는 관광자원편에 태화강,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강릉 경포호등 총 6곳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이번 심사는 공정성과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와 일반인 참여를 병행하며 일반인들은 한국관광의 별 홈페이지(http://award.visitkorea.or.kr) 및 모바일을 통해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및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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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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