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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초동면 와지마을에서 부산지방기상청 청장 엄원근과 직원들이 인근 지역자치단체 기관장, 마을 주민 등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사1촌 1주년 기념식을 지난 13일 가졌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하여 간이형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마을회관에 설치해 특산물 재배 등에 필요한 기상정보를 직접 지원 지역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되며, 와지마을에서는 직원들을 위해 주말농장을 무료로 분양해 농촌지역의 체험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주기적 방문을 통한 공직사회의 농촌사랑 및 봉사활동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균형발전 사회를 위한 1사1촌 운동은 범정부적인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1주년 행사를 통해 농촌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주민과의 친목도모 및 공동체 의식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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