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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부산지방조달청장에 김정운 전 홍콩총영사 재경관이 17일자로 부임했다.

김정운 신임 부산지방조달청장은 부평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미국 미주리주립대학에서 박사(경제학)학위를 받았다.

김 청장은 행시 29회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인력정책과장, 국고국 국고과, 공정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 회수관리과장, 주 홍콩총영사 재경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부 예산?국제 분야 전문가로서, 홍콩총영사관 재직시(‘10.8~’13.8) 홍콩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영업활동 및 정부·공공기관 등의 한국경제 IR 행사를 지원하고 홍콩정부 및 금융감독당국과의 협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달청 한 관계자는 “이번 김정운 청장의 부임은 박근혜정부의 국정기조인 ‘경제부흥, 국민행복’의 실천을 위한 인사발령으로 파악”된다며,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손톱밑 가시’를 해결하고, 우수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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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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