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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대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오는 29일 연다 - 600여명 대상으로 작품감상과 체험, 전시까지
  • 기사등록 2014-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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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가 청소년들의 감성을 키우는 토요문화학교를 연다.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이 지난 1월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업(이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선정돼 초?중학생과 가족단위로 참여가능하며 600여명을 대상으로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자는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청소년의 감수성과 예술향유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오는 29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금정문화회관 전시실과 강좌실에서 진행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이 되어 ‘해피 뮤지엄(Happy Museum)’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기법과 장르의 미술작품 감상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판화, 한국화, 도자기, 사진작품을 분야별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작품을 감사하고, 나만의 T셔츠 만들기, 민화그리기, 사진엽서 만들기 등 실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또래나 가족간의 소통으로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더 높인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또, 자기가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어 성취감을 맛 볼수 있는 계기가 된다.

참여 희망자는 금정문화회관 홈페이지(culture.geumjeong.go.kr)와 금정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geumje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kya78@korea.kr)이나 팩스(051-519-5659)로 보내면 된다.

금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감상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예술장르별 기능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예술 감상 및 체험을 통해 향후 미래의 문화 예술 고객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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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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