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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뜻·강렬한 부산의 첫인상을 알리다 - 시 경계 안내조형물 3개소 설치
  • 기사등록 2014-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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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뜻하면서도 강렬한 부산 이미지를 심어줘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고자, 총 사업비 2억1천5백만 원을 투입해 ‘시 경계 안내조형물’ 3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지 3곳은 △국도 제14호선(강서구 강동동) △국도 제14호선(기장군 명례리) △국도 제31호선(기장군 효암리)이다.

시 경계 안내조형물의 디자인은 ‘항만물류 도시 부산’ 이미지 부각을 위해 부산발전의 원동력이 된 컨테이너 박스 도안에 부산 상징 이미지를 위해 ‘광안대교’ ‘부산타워’ ‘누리마루’ 아이콘을 사용했으며 색상도 실제 컨테이너 박스 색상을 고려해 오렌지, 초록, 군청색으로 각 3개소에 대해 차별화했다.

 
아울러, 시 경계 안내조형물에는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경상도 사투리 ‘어서 오이소’, ‘살펴 가이소’를 손 글씨체로 디자인 했으며, LED조명 적용으로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띄게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관문경관 특화사업과 더불어 이번 시 경계 안내조형물 설치를 올해 상반기에 완료해 부산 시민에게 자부심과 감흥을 주고, 우리 부산의 도시 이미지 상승으로 도시 브랜드가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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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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