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옵스네트웍스(주)(대표이사 문명수)와 금융이 결합된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부산은행 본점 6층에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부산은행은 관세와 금융이 결합된 신개념 금융서비스를 6월중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관세사무소에 물류통관, 자금관리 및 결제 편의성을 증대시켜 수출입물류 경쟁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세업무관련 자금사고 방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으로 금융사고 방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관세사무소의 부산은행 자금관리시스템 이용이 수출입 물류자금의 지역 내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김석규 본부장은 “올 6월부터 제공되는 부산은행의 관세사무소 특화 자금관리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관세업무가 가능하며, 지역 관세사무소들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옵스네트웍스는 물류관련 솔루션 전문기업이자 관세사협회 공식프로그램 등록업체로물류기업용 회계관리시스템의 개발과 관세사무소를 위한 수출입통관 및 물류자금관리, 자금결제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