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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원 한도, 24일부터 판매
롯데자이언츠 성적에 따라 사은금리 추가 지급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24일부터 7월 말까지 3천억원을 한도로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가을에도 야구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시한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올해로 8년째 출시되는 부산은행 대표 스포츠 예금상품으로 롯데 자이언츠가 한국시리즈에서 챔피언이 될 것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롯데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상품 출시 후 약 한달여만에 한도가 모두 소진되었으며, 올해도 구도 부산의 야구 열기와 더불어 3,000억 한도 조기 소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1백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2.5% 이며, 1천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에는 2.6%의 기본금리를 지급하고, 롯데의 2014년 성적에 따라 사은금리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청마 말띠해를 맞이하여, 말띠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마(馬) 우대이율 0.1%P’, 그 외 선착순 기준으로 200명에게 ‘최동원투수상 제정기념 우대이율 0.1%P’ 및 ‘100명에게 홈관중 100만명 달성 우대이율 0.1%P를 지급’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시 300명을 추첨하여 우대이율0.2%P 지급’, ‘포스트시즌 우승시 2014년 신규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우대이율 0.1%P를 지급’한다.

부산은행은 ‘가을야구 정기예금’ 출시기념 이벤트 관련 신규가입고객 2,000명에게 1인당 2매의 2014년 롯데자이언츠 자유입장권을 제공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 및 우승기념 이벤트 관련 추가 사은금리 및 경품 지급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유소년야구발전 1천만원 및 (사)최동원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최동원 투수상 3천만원도 함께 후원한다.

한편 올해도 롯데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강민호 선수가 25일 사직운동장지점을 방문하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을야구 정기예금 상품을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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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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