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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수산정책 인적네트워크인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윤명길)은 3월 31일 오후 3시 부경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김석조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해양수산 관계자, 포럼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4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제3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에 이어 2부 ‘제4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수산시책활동 유공자로 기장수산업협동조합 길천어촌계장 김성근 씨, 대양어업(주) 대표이사 양준호 씨, 제61남성호 대표 김성국 씨 등 3명이 시장표창을 받는다.

2부 정책포럼에서는 ‘2014년 수산정책 방향 및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수산업의 현대화·선진화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부산수산정책포럼은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수산정책 패러다임의 제시 및 현안․정책과제 발굴지원을 위해 결성된 지역 수산기업과 수산정책 유관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로 지난 2012년 6월 창립했다. 해양수산부 부활과 동북아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중요한 성과들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과 정책포럼을 통해 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양수도 부산의 수산정책 방향을 제시해 수산업 글로벌화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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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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