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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 2014 정기총회 개최 - 360만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향토사랑 운동
  • 기사등록 2014-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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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 숭고한 시민정신으로 부산을 21세기 세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기 위해 360만 부산 시민이 함께하는 향토사랑운동단체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공동회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기섭 부산대학교 총장)’가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정기총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내사랑부산운동 회원기관·단체대표, 운영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2013년도 사업성과 및 결산,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주요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예비사회적기업인 ‘부산YWCA 브라스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단체 및 유공자 시상 △인사말씀 △안건 심의・의결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내사랑부산운동’은 시민이 주체가 되고 행정이 협력․연대하는 민·관 협력운동으로 부산의 369개의 주요기관장, 단체장, 시민사회단체대표가 참여해 시민의식 개혁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인간 중심의 품격있는 세계도시 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린부산 만들기,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부산상품 애용하기, 부산 바로 알기를 중점과제로 선정해 시행했고, 전통시장 활성화, 통학로 안전지표 보급, 부산학 특강 등 회원단체별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하야리야부대 터에 조성되는 부산시민공원 조성 헌수운동에 적극 참여해 모범적인 향토사랑운동을 실천하기도 했다.

올해도 세계도시 부산의 내재된 도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에서는 △부산상품 애용하기, 고령화 극복 출산 장려 등을 위한 ‘활력 있는 부산’ △건강가정 육성,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위한 ‘더불어 함께 사는 부산’ △부산역사 바로 알기, 도시경관 가꾸기 등을 위한 ‘맛과 멋이 넘치는 부산’ △지구환경 보존활동, 도시하천 살리기 운동 등을 위한 ‘푸르고 깨끗한 부산’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부산’ △부산지역 NGO가 함께 하는 ‘내사랑부산 시민축제’등을 활기차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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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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