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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국제연극제, 워크숍 참가자 모집 - “연극, 세계적 연출가와 함께 내가 직접 만든다!” 모집기간 4월 4일(금)까지
  • 기사등록 2014-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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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국제연극제(집행위원장 김동석)가 올해의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국제연극제 워크숍은 행사 기간 중 세계적인 연극계의 거장들과 함께 연극에 대해 토론하고 배우며 참가자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 발표회도 가지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대사가 없는 연극을 어떻게 창작할 것인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신체를 통해 무대에서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들의 특별한 신체적 잠재성에 대해 새롭게 깨닫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각적 코미디가 감정을 끌어내는 예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표현 방식과 리듬, 움직임과 제스처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한다.
 
올해의 워크숍 강사는 배우이자 연출가인 영국의 ‘놀라 레이(Nola Rae)'이다. 놀라 레이는 1975년에 낸시 페스티벌에서 첫 공연을 시작 한 후 70여개국 순회공연을 했으며, 현재까지 10개의 1인극과 5개의 2인극을 창작했다. 세계 각지에서 마임과 광대극에 대한 워크숍 강의를 활발하게 진행 중인 놀라 레이는 올해 공식 초청작인 <엘리자베스 라스트 스탠드>의 배우로 부산국제연극제 관객들과 또 한 번 만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만 18세 이상 전공대학생 및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4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워크숍은 4월 28일(월)부터 5월 11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과 부산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play@bipaf.org)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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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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