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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마다 시청 로비는 신명나는 콘서트장 - ‘유진 박’ 공연(4. 2.) 시작으로 국악, 색소폰, 무용, 합창, 마술 등 다양한 장르 공연 개최
  • 기사등록 2014-03-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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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청사 로비의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방문시민과 소속직원들에게 정서함양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주 수요일 낮 12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부산시청 수요 로비콘서트(이하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비콘서트는 2008년 첫 문을 연 이래 매년 30~40여회 실시되고 있으며, 2013년까지 212회 공연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부산시립예술단 공연 12회, 시 직원 음악동호회 공연 2회, 희망단체 공연 17회 등 많은 팀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4. 2.)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4. 9.) △조은색소폰동호회(4. 16.) △부산시립무용단(4. 23.) △부산시공무원합창단(4. 30.)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매월 2·4째 주에는 찾아가는 시립예술단이, 나머지 주에는 문화예술단체, 동호회 등 공연 희망 신청단체를 중심으로 공연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로비콘서트와 더불어 수시로 야외광장과 지하철 연결통로, 전시실에서 사진전, 작품전, 화훼전시회 등 문화행사를 마련해 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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