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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4월 3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서를 수여받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3월 26일에 부산시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통해 신규로 지정받은 13개 기업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정책개발과 제안을 하는 ‘(사)기후변화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공예교육을 하는 ‘㈜소셜핸디아트’ △청년대상 문화강좌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사)청춘멘토’ 등이 있다. 구·군별로는 해운대구 4개소, 금정구 3개소, 사하구 2개소, 동구·동래구·연제구·사상구 각 1개소이다.

이들 예비사회적기업은 4월 중 부산시 사회적기업사업개발비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5월 중 공모예정인 일자리창출사업에 응모해 최대 10명까지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정서 수여식 후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사업 신규 참여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참여근로자 선발 및 관리, 재정지원, 부정수급 방지 등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를 시에서 직접 수여함으로써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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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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