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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모결과 총 300대 신청 - 5월 8일 공개추첨 통해 최종 공급대상자 선정
  • 기사등록 2014-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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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대기질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기업, 법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74대의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총 300대가 신청돼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차종별 신청현황은 △RAY EV 121대 △SOUL EV 127대 △SM3 Z.E 41대 △SPARK EV 11대가 신청됐으며, 보급물량은 차종별 신청비율에 따라 배분될 예정이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대상자에 대해 2주 동안 서류 심사 및 완속충전기 설치 장소의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5월 8일 오후 2시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전기차 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추첨을 실시해 최종 보급대상자 74명 및 예비후보자 3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전기차 구매자로 최종 선정되면 전기차 구입보조금 2천300만 원(국비 1,500만 원, 시비 800만 원) 및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700만 원 상당의 완속충전기 설치를 지원 받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종 보급대상자가 선정되면 5월 하순부터 완속충전기 설치를 추진해 7월까지 순차적으로 대상자에게 신청 전기차를 인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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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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