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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항 다기능어항 건설사업 추진 - 동부산권 종합 다기능어항 건설 협조방안 협의-
  • 기사등록 2007-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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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대변항 다기능어항 추진 협의회를 오는 25일 기장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변항 다기능어항 추진협의회는 수산경연인연합회, 연화지구발전협의회 등 지역주민과 어민대표,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군의회, 수산업협동조합 등 관련기관들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대변항을 수산물 유통 판매와 해양관광 등 다기능을 수행하는 동부산권의 거점 어항으로 개발, 관련기관간의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6일 구성됐다.

그동안 대변항의 현안 사항인 연화마을과 대변마을 사이의 조선소 이전 문제와 멸치 털이장 설치, 항내 불법 노점상을 현대적 특산 마켓몰로 통합 수용,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장하는 방안, 그리고 대변항내 각종 불법 및 무단점용시설물을 정리하는 환경 개선계획 등 제안 설명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개발계획이 되도록 제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서이다.

대변항은′04년 다기능어항으로 지정돼′어항개발을 위한 기본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후 금년 말 최종 개발계획(안)을 확정해 ´08년 상반기다기능어항 건설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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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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