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구, 조선통신사행렬도 벽화 정비 - 조선통신사의 평화교린 정신계승의 상징물
  • 기사등록 2014-04-30 00:00:00
기사수정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오는 5월 중순까지 부산경남본부세관 앞에 조성되어 있는 '조선통신사행렬도 벽화'를 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선통신사행렬도 벽화'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하여 부산 및 중구의 관문으로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고 수미르공원 및 각종 회사들이 소재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그동안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아왔으나 벽화가 2007년에 조성되어 노후화가 계속되어 부산 중구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벽화를 정비하게 되었다.

벽화에는 일본에 파견한 조선의 외교사절인 조선통신사 행렬의 순서나 의장(儀仗)의 형색들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조선통신사행렬도 벽화'보수작업이 완료 되면 조선통신사의 평화교린 정신계승의 상징물로서 부산 및 중구로 들어오는 관문을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4-30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