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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어요 - 재송1동 청년회, 저소득가정 아동․어르신 위한 안경지원 나서
  • 기사등록 2014-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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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재송1동 청년회(회장 서성아)는 밝은눈 안경 재송점의 후원을 받아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과 홀몸 어르신 10명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했다.

안경을 지원받은 어르신들과 어린이는 해운대복지관과 어진샘노인복지관에서 추천받아 선정됐다.

밝은눈 안경은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는 시력을 측정한 후 개인별 눈 상태에 맞춰 안경을 제작했고 28일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초청해 증정식을 가졌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시력검사 및 관리를 통해 이들의 시력 유지를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서성아 재송1동 청년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보다 밝은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송1동 청년회는 안경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소풍 행사, 역사탐방을 개최하는 등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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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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