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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석가탄신일 연휴기간(5.3~5.6)동안 주요사찰을 중심으로 신도․등산객 등의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위기경보 “경계”에 준하는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예방을 위하여 관내 주요 사찰 91개소에 산불감시원 등의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사찰주변 중심으로 기도용 촛불, 연등, 풍등 등 화기물 취급주의를 위한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무속행위 장소를 사전 파악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논․밭두렁 소각 빈번지, 산약초 채취지, 등산로 입구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산불전문진화대원 5개조 27명을 비상대기 시키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산불발생위험성이 높은 산림연접지(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금지,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금지 및 입산해제구역이라도 입산시 화기물 취급 금지 등 산불조심에 대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상세문의는 합첩군청 산림과 산림보호담당자 조성일 055-930-353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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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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