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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아동복지회를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어교육은 다문화가정의 가장 큰 문제점인 의사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어 활용능력 향상을 통한 가족유대관계 강화, 한국사회의 적응을 돕기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어 정규과정(1~4단계)과 중도입국자녀반, 특별반(자격증대비반)이 매주 화, 목요일(2시간씩)마다 열린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한국어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보수동3가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아동복지회(070-8789-0342)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낯선 문화 환경에 의사 소통이 되지않아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발생되는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어 교육과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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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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