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온천장 허심청 진입도로 주변 교통체계개선 - 온천장 상권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 기사등록 2014-05-12 00:00:00
기사수정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은 온천장 상권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온천장 상인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민원의 대상으로 되어왔던 온천1동 온천세차장에서 허심청 진입도로(온천장로)의 좌회전을 허용하고, 허심청에서 홈플러스 방향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좌회전 신호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 지점은 불법 좌회전과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해 지난 2013년 6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온천장 홈플러스∼우리은행 구간(연장 303m)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좌회전을 원천 금지했다. 그러나 이러한 교통체계가 인근 이면도로의 정체를 가중시키고 지역상권을 현저히 위축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대표적인 민원불편 사항으로 지적돼 왔었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 애로사항과 지역주민들의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교통체계 개선을 대폭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등은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온천장, 허심청 진입도로 주변 교통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농심호텔 주변 이면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차량 정체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온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5-12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