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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 4개 향교(강양, 합천, 초계, 삼가)춘향대제가 11일 기관․사회단체장과 유림 등 향교별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일제히 거행되었다.

이날 제례의 각 향교별 초헌관에는 초계향교 합천군수 권한대행 김황규 부군수, 합천향교 차재욱 한학자, 강양향교 김종철 대야문화제전위원장, 삼가향교 송종범 전대병초등학교 교장이 맡아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정도 봉행되었다.

이번 춘향대제는 9월 28일 추향대제와 함께 유교 전통의식에 따라 공자를 비롯해 옛 성현들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함으로써 성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군민에게 예(禮)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조선시대의 향교는 성현들의 제사를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방의 교육기관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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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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