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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공동대응 -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사회 앞장서
  • 기사등록 2014-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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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는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 ‘연제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영노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연제경찰서, 동래교육청, 아동보호 전문기관, 아동보호시설, 지역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9명이 참석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각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아동과 여성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연제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 Solution Team 운영계획, 연제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연제아동권리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00중학교에서 요청한 방임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협조에 대해 동부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연제구 종합사회복지관 위기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토록 협조가 이뤄졌다.

정영노 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아동과 여성, 그리고 청소년들을 사회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고, 민·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연대 운영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연제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위원회는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사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행정, 경찰, 여성단체, 여성관련시설, 아동보호 관련기관 등의 긴밀한 네트워크 유지로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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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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