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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위험요소도 빈틈없이 점검! - 연제구, 총체적 안전점검으로 각종 재난 ZERO화 도전!
  • 기사등록 2014-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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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는 올해를 〃안전한 도시 행복한 연제〃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소통․협력의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연제소식지 「안전문화 실천코너」를 개설하여,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요령, 주택가 비상소화전 사용요령 등 생활안전수칙을 매월 게재함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3월에는 생활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등 재능기부로 구성된 「연제구 안전복지 컨설팅단」을 통해 263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 보일러 정비 등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300여 가구에 대해 화재대비 등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72개소, 1․2종 건축물 및 옹벽 222개소, 급경사지 21개소, 평소 안전에 취약한 안전사각지대 시설물 등 880개소에 대해 시설물 균열상태 및 가스·전기 파손 여부 등 안전위해요소 등을 점검하여 소화기 교체, 안전휀스 설치, 배수로의 정비 등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을 기울였다.

오는 5월 19일은 전 간부가 참여하는 「총체적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각종 시설물에 대해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이에 부구청장도 이섭교 보수공사장 등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한 재해 우려 안전시설물 15개소에 대하여 직접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에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재난상황을 설정, 동래소방서, 연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및 해당 실제적 대응 및 복구 등에 대한 도상훈련을 5월 말에 실시하여 행동메뉴얼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향후 재난상황에 대한 공동대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사소한 위험요소까지 세밀하게 안전점검하는 안전의 중심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행복한 연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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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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