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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 노후주택 수리
- 대형공사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


부산 북구에서는 지난 2월부터 5월 20일 까지 대형공사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하여󰡐희망의 집 수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 주택은 동 주민센터의 추천과 현지 실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북구 시랑로 48번길 15(구포동, 동원연립)에 대한 옥상방수공사 등 8개동 주택을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교체, 옥상방수, 외벽과 옥상 페인트 도장, 싱크대 및 세면대(변기) 교체 등 희망의 집 수리사업을 완료하였다.

이 사업에는 참여한 대형공사업체는 총 6개 업체로 동문건설, ㈜동원개발, ㈜삼호, ㈜GS건설, (주)삼정, ㈜성벽건설 이다.

집수리를 받은 구포동 김모씨는 “그동안 생활이 어려워 옥상누수로 실내 곰팡이 번식 등 건강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었다”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준 민간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구는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노후 주택 총 16개동을 수리하였으며 내년에도 집수리 희망주택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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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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