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업 간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 방안 모색 나서 - 제4회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 포럼
  • 기사등록 2014-05-21 00:00:00
기사수정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기업 간의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한「제4회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 포럼」이 22일, 오후 2시, 1박 2일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뉴오타니 하카타 호텔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업인 20명과 포럼 토론을 위한 전문가 등 총 30명의 인사가 이 포럼에 참여한다.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 포럼」은 부산과 후쿠오카 간의 초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구축된 비즈니스 협의체로 2010년 9월 부산에서 첫 포럼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 방안에 대해 박진웅 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와 금성근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후쿠오카와 부산의 기업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양 지역 기업인들의 성공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부산과 후쿠오카와의 20년이 넘는 오랜 교류 역사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적 비즈니스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고 그 구심체로서「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 포럼」의 역할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과 ‘스에요시 노리오’ 후쿠오카상의 회장을 비롯해 양 도시 기업인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포럼이후 참석한 양 도시의 CEO들은 만찬을 갖고 기업 간 교류와 우의를 다져나갈 예정이며, 포럼 다음날에는 큐슈대학 수소타운 등 후쿠오카 산업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5-21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