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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소년교류단, 우호협력도시 충칭 간다! - 부산청소년교류단 12명 중국 충칭에 파견
  • 기사등록 2014-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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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충칭과의 민간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충칭시에 부산청소년교류단(이하 교류단) 12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부산과 충칭은 2010년 우호협력도시 체결 이후 청소년 상호간의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재단은 우호협력도시 충칭과의 더욱 긴밀한 교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매년 청소년 교류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부산낙동고등학교 학생교류단이 충칭을 방문해 충칭 남개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했으며, 10월에는 충칭 찌화고등학교 학생들이 부산을 방문해 해강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한 바 있다.

이번 충칭 파견을 위해 재단은 지난 3월 부산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희망학교를 모집해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해운대구 소재)를 최종 선정했다.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은 △중국 충칭의 찌화(暨华)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홈스테이 및 수업참관 △중국 문화탐방 △주요 기관 시찰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김영춘 사무총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부산과 충칭의 학생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직접 중국의 교육·문화·생활방식 등의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면서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부산국제교류재단(☎051-668-79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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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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